15대 종정 추대된 성파 대종사, “동체대비” 강조 12월 13일 조계사 대웅전서 고불 조계종 종정추대회의에서 제15대 종정으로 추대된 중봉성파 대종사가 조계사 대웅전에서 고불의 예를 올린 뒤 “어려운 시기인만큼 동체대비의 사상으로 호국불교의 기치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봉 성파 대종사는 12월 13일 오후 2시 열린 종정추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차기종정에 추대된 후, 고불의식을 위해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등과 함께 조계사 대웅전으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 대기하고 있던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과 총림 스님들이 성파 스님께 꽃다발을 전했으며, 경내에 있던 사부대중은 박수로서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