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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망언' 후폭풍..·스타벅스 불매운동까지도불매운동도

동자승12 2018. 2. 11. 18:36

NBC '망언' 후폭풍..해설자 신상털기·불매운동도

미국 방송 NBC 해설자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망언'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NBC는 모든 한국인들은 식민지배에도 일본을 본받을 나라로 여긴다는 의미의 해설자 망언이 방송된 후 공개 사과했으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해설자 신상 털기 등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해설자 조슈아 쿠퍼 레이모..美 중국통
스타벅스 불매운동까지도
NBC 해설자 조슈아 쿠퍼 레이모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때 모든 한국인들은 식민지배에도 일본을 본받을 나라로 여긴다고 발언해 비판을 불렀다. © News1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미국 방송 NBC 해설자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망언'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NBC는 모든 한국인들은 식민지배에도 일본을 본받을 나라로 여긴다는 의미의 해설자 망언이 방송된 후 공개 사과했으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해설자 신상 털기 등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NBC 해설자의 망언은 지난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의 선수 입장을 생중계하던 도중 나왔다. 일본 입장 차례가 되자 NBC 해설자 조슈아 쿠퍼 레이모는 "식민 지배가 있었지만 모든 한국인은 자신의 나라가 변화하는 동안 일본이 문화·기술·경제적으로 본받을 나라였다고 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