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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0대 `슈퍼개미`, 액분 앞둔 삼성전자 `대량매집` 화제

동자승12 2018. 4. 26. 10:35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한 개인투자자가 액면분할을 앞둔 삼성전자[00593

0] 주식을 하루에 2천억원어치 이상 사들여 주식시장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

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슈퍼개미' 투자자는 전날 810

주의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전날 종가 252만원 기준으

로 보면 매입 규모는 2천억2500억원에 달한다. 실제 전날 하루 개인투자자는

삼성전자를 154천주 순매수했다. 이는 개인투자자의 최근 한 달간 하루 평균 삼

성전자 순매수량인 2만주의 8배에 육박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날 미래에셋대우 청담WM센터에서 한 30대 남성이 한 계좌로

 8만주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다른 계좌로 사들인 물

량까지 포함하면 전날에만 하루에 10만주를 사들였다는 얘기도 돌고 있다""

투자자가 액면분할을 앞두고 삼성전자를 추가 매집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

했다.

 

매수자가 재벌 2세이거나 투자로 대박이 난 '슈퍼개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

.

대량 매입한 개인투자자가 1984년생으로 30대 후반의 남성으로, 중견 건설사를 둔

 D그룹 2세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501 액면분할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매매가 정지된다.다음 달 4일 재상장하는 삼성전자의 액면가는 5천원에서 100원으로 줄어 든다.

대신 유통 주식 수가 50배로 증가한다. 액면분할을 통해 주식 수가 늘어나면 기업

가치는 달라지지 않지만, 몸집이 무거운 주식이 가벼워지면서, 소액 개인투자자들

의 거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출처 : 통도사 비로암
글쓴이 : 海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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