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이야기

노벨평화상 발표 앞두고…“문재인 대통령 유력"

동자승12 2018. 10. 5. 16:34

노벨평화상 발표 앞두고문재인 대통령 유력"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5일 오전 11(현지시간·한국시간 5일 오후 6)에 발표된다.

역대 두번째로 많은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공동수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단독수상 여부에 쏠리고 있다.

 

그러나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인 지난 1월 마감한 것으로 알려져 현실적으로 이들의 수상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한 편이다.

 

그러나 호주 ABC방송은 올해 후보 추천이 4·27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기 이전에 마감되기는 했으나 노벨위원회가 심사 과정에서 최근 상황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북미 정상이 최초 만나 세계적 이벤트를 연출했고, 남북 정상은 3차례 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기틀을 다


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15만 북한 주민 앞에서 연설을 한 내용도 돌이킬 수 없는 남북관계


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