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뉴욕증시 상승에도 외면 받는 트럼프...문제는 정신상태

정부에 대한 불만과 백악관 지도자의 혼란스러운 정신상태가 여론조사에 반영

 

가장 최근의 여론조사를 보면 워싱턴포스트가 조지메이슨대학 공공행정대학원인 샤르스쿨과 공동으로 연방 하원의원 선거 격전지 69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50%에 달했고 공화당 지지율은 46%에 그쳤다.

트럼프 집권이후 미국경제는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도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에 대한 답은 갤럽 여론조사에서 찾을 수 있다.

CNN이 보도한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이 처한 문제 중 경제가 최우선이라는 응답은 12%에 그쳤다. 이같은 수치는 갤럽이 1991년부터 지금까지 똑같은 문항을 갖고 실시해온 조사결과 가운데 가장 낮은 것이다.

 대신 1위는 정부에 대한 불만과 빈약한 리더십이 29%로 가장 높게 나왔다. 중간선거 결과를 우려하는 공화당 내에서도 비슷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공화당 여론전문가 글렌 볼거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유권자들 대부분은 미국경제가 잘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유권자들의 관심은 경제보다는 백악관 지도자의 혼란스러운 정신상태를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 통도사 비로암

글쓴이 : 智 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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