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이야기
한빛원전 3·4호기서 구멍 54개 발견.. 불안감 확산
동자승12
2018. 11. 28. 21:48
전남 영광 한빛원전 3, 4호기 격납건물 콘크리트에서 빈 곳인 공극(孔隙) 54개와 윤활제인 그리스 누유(漏油) 지점이 12곳 확인돼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어떤 사람 댓글 따옴’
현재 우리나라 원전에서 생산된 전기가 국내 총 전기생산량 30퍼센트인데 그 다음이 수력 석탄화력 발전인데.. 공장은 그럼 뭘로 돌려서 제조를 합니까...? 탈 원전. 이건 아직 시기상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해체기술도 물론 중요한데, 아직 신재생에너지 효율이 원전 효율 아니 수력발전 효율도 못 따라갑니다. 게다가 문통이 그렇게 밀고있는 태양광. 그거 모듈패널 폐기물도 문제고 산 깎고 나무밀고 효율도 거지같은데 자연파괴는 똑같습니다. 대만이 왜 탈원전 정책을 버렸을까요.
<댓글 아님>
내 생각은
탈 원전해야 한다고 나도 쪼금 믿는 사람인데
미세먼지 주범인 석탄 발전소도 없에고, 경유차도 없에고
공장 굴뚝도 없에고
전기 많이 생산해서
전기차로 가자는데 그럼 전기는 어디서 가져오나?
그래서 탈원전 반대하고 원전으로 가자고 하려는데
요렇게 원전 군데군데 불량 덩어리니 이거 어떻게 믿고 살겠는가?
울산근처 원전 사고 나면 울산 사람들 다 병신 되는데
앞으로 건설하려는 원전을
서울 한강변에 울산처럼 집중적으로 모아 전기 생산하면
서울 사람들 생각해서 정신 차리고 불량원전 만들지 않겠지?
제발 국민들 편안하게 좀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