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고 싶은 암자와 절집 사람들

영축총림 통도사 영축문화축제(개산대재 開山大齋)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동자승12 2019. 9. 28. 09:51

영축총림 통도사 영축문화축제(개산대재 開山大齋)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일주문으로 향하는 길은 태풍의 흔적으로 남은 작은 돌맹이라도 있으면 행여나

보행이 불편한 분들이나 어린아이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도로도 깨끗하게 정리하였습니다.

 

개산대재(開山大齋)란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15(646)에 자장율사께서 영축 산에 금강계단을 쌓아 부처의 사리와 가사(袈裟)를 봉안하고 산문(山門)’이 열린 날, 곧 사찰을 창건한 날을 의미하며 이 날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축제의 장으로 승화 시키고 있습니다.

기간은 913()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가 열리지만 축제는 105(음력 97) 에서 107(음력 99)동안 많은 행사가 있습니다.

 

특히 106(일요일)은 미스트롯 송가인과 많은 가수들이 함께 참여하여 최고의 흥을 돋울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 기간 동안 주차하시기도 퍽 불편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조용한 산사(山寺)에서 쉬시려면 통도사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물소리, 고기 튀는 소리, 새소리를 들으시면서 편히 쉬시려면 평일이 참 좋습니다.

 

양산시에서는 양산의 우수 농산물, 특산물, 건강식품, (), 양산시 거주 장인들의 작품 등을 1 주차장에서 양산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을 개설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방문하셔서 차()와 계곡 물소리 들으시면서 편히 쉬시다 가세요

(2019925일 권 지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