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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공매도 정리하나…연말 숏커버링 수혜주 주목

동자승12 2019. 11. 27. 10:44


하나금융투자는 외국인 보유 비율이 높으면서 내년 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숏커버링 기대주'


에쓰오일[010950](S-Oil),

영원무역[111770],

휠라코리아[081660],

대우건설[047040],

현대글로비스[086280],

포스코 ICT[022100],

만도[204320],

S&T모티브[064960],

현대일렉트릭[267260],

한세실업[105630] 등의 종목을 제시했다.


다만 이런 움직임이 추세적인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나 지수 반등으로 이어지기는

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연말에 숏커버링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 영향은 전체 시장보다는 개별 종목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추세

반등을 위해서는 미중 무역합의 등 다른 요인들이 해결돼야 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