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꽉 막힌 좁은 도로에 소방차가 접근하자 양 옆으로 차들이
길을 열어서 다행히 큰 화재와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모세의 기적이라고 전국적으로 방송을 탔다....
4월 5일
또 큰 인명피해가 날 수 있었던 버스 추돌 사고가 있었다.
비스듬히 넘어가는 버스에 깔려 위험 했었던 승객들을 보고
주행 중이었던 차를 멈추고 달려가 맨손으로 자기 생명을 걸고서
버스를 받쳐 승객들의 생명을 구했던 사람들도
울산 사람들 이었다. 이 소식 또한 전국적으로 방송을 탔다.
나는 이런 사람들과 울산에서 함께 살아 간다는게 행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