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갈수록 살기가 힘들어 지고
올해 날씨는 어찌나 변덕스러웠던지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은 왔지만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보내고 있는 가을
낙엽 빛깔 닮은 커피 한잔을 창틀에 올려놓고
지나간 세월들에 파 뭍힌 사람을 생각하며
홀로 외로움을 달랜다.
고요한 음악처럼 내 마음과 영혼을 채워줄 사람을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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