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財tech) 관리

[스크랩] 남북정상회담, "신경제공동체 수혜주 주목"

동자승12 2018. 4. 26. 23:14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반도 지정학적 위험 완화에 따른 투자전략 수립은 막연한 통일론보다 1차 화해협력 단계에서 수반될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구현에 집중해야한다""신경제공동체 시대 개막과 분명한 연결고리를 지닌 기업에 주력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163쪽에 달하는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전망' 보고서에서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를 일곱 가지 테마로 분류했다. 개성공단 대북 송전 비료 지원 남북 철도 가스관 금강산 관광 비무장지대 개발이다. 이들 기업은 실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은 아니고 주식시장에서 테마주로 거론되는 종목을 총망라한 것이다.

 

유승민 삼성증권 투자전략팀 이사는 "남북 경제협력의 위험이 줄었고 기회요인은 늘었다"면서도 "최근 주식시장에서 나타난 과도한 주가 반응은 향후 협상 진행 경과에 따라 선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남북한을 잇는 교통·신도시 건축과 관련해 현대건설 현대산업 태영건설 유진기업을, 북한산 무연탄 도입 및 가스관 확대 수혜주로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전KPS, 철강에서 현대제철과 세아제강을, 철도 관련주로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로템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를 수혜주로 꼽았다.


출처 : 통도사 비로암
글쓴이 : 智 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