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財tech) 관리

12월 결산 법인의 반기보고서

동자승12 2018. 8. 16. 16:04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에너지다.

업종에 속한 24개 기업의 영업이익 합계는 17993억원으로 전년 동기 9255억원 대비 94% 급증했다.

 

업종 내 비중이 큰 SK이노베이션과 GS, S-Oil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3%, 42%, 243% 증가한 영향이

. 세 기업의 영업이익 합계는 18114억원으로 에너지 업종의 합계 17993억원보다 많다.


, 이들 3개 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21개 기업의 영업이익 합계가 적자란 얘기도 된다.


이밖에 강원랜드가 속한 호텔,레저서비스 업종과

LG전자가 있는 IT가전 업종,

SK가 속한 상사,

자본재 업종 등의 영업이익도 모두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현대글로비스가 있는 운송업종과 셀트리온이 속한 건강관리 업종의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 13% 감소했다.

디스플레이와 조선, 유틸리티업종은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전력이 올해 2분기 -6871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유틸리티업종의 적자 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