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에너지다.
업종에 속한 24개 기업의 영업이익 합계는 1조7993억원으로 전년 동기 9255억원 대비 94% 급증했다.
업종 내 비중이 큰 SK이노베이션과 GS, S-Oil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3%, 42%, 243% 증가한 영향이
다. 세 기업의 영업이익 합계는 1조8114억원으로 에너지 업종의 합계 1조7993억원보다 많다.
즉, 이들 3개 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21개 기업의 영업이익 합계가 적자란 얘기도 된다.
이밖에 강원랜드가 속한 호텔,레저서비스 업종과
LG전자가 있는 IT가전 업종,
SK가 속한 상사,
자본재 업종 등의 영업이익도 모두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현대글로비스가 있는 운송업종과 셀트리온이 속한 건강관리 업종의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 13% 감소했다.
디스플레이와 조선, 유틸리티업종은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전력이 올해 2분기 -6871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유틸리티업종의 적자 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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