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유사들이 생산하는 대표적 화학제품인 파라자일렌(PX) 가격이 치솟고 있다. 상반기 정유사들의 수익성을 악화시켰던 정제마진도 개선되는 추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 지역 PX 가격은 1톤당 1,250달러를 넘어서면서 지난 2014년 9월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제품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나프타와 PX의 가격 차이도 톤당 590달러를 넘어서면서 2013년 4월(610달러) 이후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
PX는 중질 나프타를 분해해 생산하는 화학제품으로 폴리에스터(PET) 섬유나 페트병 등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SK이노베이션(096770)과 GS(078930)칼텍스·S-OIL 등 주요 정유사가 주로 생산하고 있다.
1톤당 1,250弗 넘어 4년來 최고PET수요 증가 영향···실적 청신호
출처 : 통도사 비로암
글쓴이 : 海雲 원글보기
메모 :
'재테크 (財tech) 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PX 마진 2013년 이후 5년여만에 최고수준…정유사 화학사업 3분기 실적 청신호 (0) | 2018.09.10 |
|---|---|
| [스크랩] 13兆 투자 설비 운영위해 현재 인력 17％규모 신규채용…숙련공 쟁탈전 예고 (0) | 2018.09.05 |
| 12월 결산 법인의 반기보고서 (0) | 2018.08.16 |
| 최근 한 달간 IT 업종에서 3분기 실적 전망치 (0) | 2018.08.08 |
| [스크랩] `코스닥 활성화` 정부 말만 믿었는데,,,날개 없는 추락 (0) | 2018.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