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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계는 경제 비관론 늘며, 현금으로 수요 몰려

동자승12 2018. 10. 16. 23:34

    

 

 

BAML의 전망

 

미국과 중국, 미국과 세계 여러나라 간의 무역전쟁 우려와 미국

긴축 행보에 세계경제 비관론이 늘어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AML)가 지난 5~115,180억달러(583조원)의 자산을 관리하는 174명의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망(서베이) 결과, “세계 경제 전망이 10년 만에 최악으로 악화되며 현금으로 수요가 몰렸다라는 보고서를 냈다

 

세계 경제 호황기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응답자 비율이 85%

또한,

향후 1년 간 경제성장세가 약화될 것이라 답한 응답자 비율도 38%200811월 이후 가장 높았다.

 

글로벌 기업들의 순익 증가세도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 투자자들은 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구글 등 미국의 5대 대형 기술주를 일컫는 FAANG

 

중국 3대 대장 기술주인 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를 일컫는 BAT에 지나치게 의존해 온 세계증시 랠리도 크게 꺾일 것으로 우려했다.

펀드매니저들은 10월 들어 성장주와 경기순환주를 버리고 에너지주와 원자재주로 갈아탔다. 현금 보유 비중은 5.1%로 유지됐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이 가장 큰 리스크로 꼽혔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이 가장 큰 꼬리 리스크라고 답한 응답자가 31%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응답자 대다수가 연준이 긴축을 중단할 때까지 미국 S&P500 지수가 최소 2500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할 경우 S&P500 지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응답자 비율도 59%에 달했다

 

또한 주식 투자에 있어서 미국 퍼스트전략이 사라져, 일본이 미국을 제치고 가장 선호하는 증시로 떠올랐다

 


출처 : 통도사 비로암
글쓴이 : 智 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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