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아사쿠사에서 태어났다.[1] 부친은 경남 울주군 웅촌면 대대리 출생으로 13세 때 일본에 건너가 그곳에서 교포 딸인 어머니 김위선(金渭先)을 만나 이생강을 낳았다.
해방후 부친과 함께 귀국해 부산 보수동에 정착했다. 1942년부터 1960년까지 이수덕, 지영희, 전추산, 오진석, 방태진, 이충선, 한일섭, 임동선에게 피리, 단소,퉁소, 소금, 태평소, 대금을 사사했다.
1947년부터는 5년간 한주환에게 대금산조를 사사했다. 1959년 경기 무악의 달인 지영희(池瑛熙, 피리 명인, 작고)으로부터 피리를 배웠다. 1960년 5월 처음으로 유럽 순회 공연을 했다. 한국국악협회 부이사장을 지냈다.
1973년 국민훈장
2001년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 국악대상
2004년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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