桐 千 年 老
恒 藏 曲 梅
一 生 寒
不 賣 香
오동나무는 천년의 세월을 늙어가며
항상 거문고의 소리를 간직하고
매화는 한평생을 춥게 살아가더라도
결코 그 향기를 팔아 안락함을 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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