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이야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동자승12 2020. 11. 13. 18:58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경제 전문가+성공신화' 의 주인공 이다.

 

 

7월9일 경남 통영 굴수하식수협에서 열린 '굴 양식 어민과의 토론회'에서 김 전 부총리는 영화 《광해》에서 "내 빼앗고 훔치고 빌어먹을지언정 나는 백성들을 살려야겠소. 그대들이 죽고 못 사는 사대의 예(禮)보다 내 나라 내 백성이 열 갑절 백 갑절은 더 소중하오"라는 주인공(이병헌 분) 대사를 소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도자에겐 최소한 두 가지가 있어야 한다. 첫째는 비전이고, 둘째는 실력이다. 영화 속에서 왕이 된 광대가 궁중에서 가장 비천한 사람에게까지 따뜻한 마음을 품었듯이 우리 사회 지도층들도 이제까지 만들어진 틀과 구조적 문제에 대해 반성을 하고 솔선해서 자기를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최재형 감사원장은

"대선에서 41%의 지지밖에 받지 못한 정부의 국정과제가 국민의 합의를 얻었다고 할 수 있느냐"

 

지난 2018년 1월 최 원장을 임명하면서 청와대는 "법관으로서 소신에 따라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 보호,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온 법조인"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국회가 '월성 1호기' 원전에 대한 폐쇄 타당성 조사를 감사원에

청구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일부 언론을 통해 최 원장이 "대선에서 41%의 지지밖

에 받지 못한 정부의 국정과제가 국민의 합의를 얻었다고 할 수 있느냐"고 말한 사실

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감사원으로부터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넘겨받은 검찰은 11월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한국수력원자력을 압수수색했다.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에 대해 기권표를 던지고,,,,,‘

 

20대 국회 때만 해도 민주당의 대표적인 소장파로 분류됐지만, 문재인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에 대해 기권표를 던지면서 상황이 역전됐다.

 

여러 현안을 놓고 당내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던 금 전 의원은 21대 총선 지역구(서울 강서갑) 경선에서 초선 현역 의원으로는 이례적으로 패했다.

 

배신자라는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한 금 의원은 10월21일 민주당을 뛰쳐나왔다.

현재 금 전 의원은 범야권의 서울시장 후보로 분류되고 있다.

 

 

윤 석열 검찰총장

“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조직에게 충성할 뿐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아래 조직중 어느 조직원들을 사랑하고 있을까?

 

(조직1).

많고 많은 검사가 법의 수호자로서 범죄의 척결자로서 묵묵히 소임을 다 하고

있다. 그들이 사회의 안녕과 질서에 이바지하는 고마움을 국민들도 안다.

 

(조직2)

그러나 권력에 목이 굳어 들지 못하는 일부 검사들이 국민들의 속을 뒤집어 놓는

검사들도 일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을 임명 하시면서

“살아있는 권력에도 성역 없이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말씀 하신 것을

 

무식한 나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