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0대 대통령 제임스 A. 가필드의 취임식 날이었습니다.
그는 가난을 딛고 대통령이 된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취임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대통령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한 노인을 부축하며 취임식장으로 모시고 나왔습니다.
그 노인은 다름 아닌 가필드 대통령의 어머니였습니다.
그는 연단 옆에 계시는 어머니를 가리키며 취임사를 시작합니다.
"저를 대통령이 되도록 이끌어준 어머님을 모시고 나왔습니다.
이 영광은 제 어머니께서 꼭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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