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이른바 G2(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면전 속에 양국 주식시장이 극명한 엇박자를 낸 가운데 중국 주식의 매입을 권고하는 의견이 월가 투자자들 사이에 꼬리를 물고 있다.
뉴욕증시가 최고치 랠리를 연출한 데 반해 중국 증시는 관세 충격에 베어마켓으로 후퇴, 극심한 ‘팔자’에 시달렸다.
트럼프 행정부의 3차 관세가 일단 10%로 시작,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온건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중국 주식시장이 반등했지만 추가 상승을 겨냥한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21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블루칩으로 구성된 CSI300 지수의 과거 12개월 실적 기준 주가수익률(PER)은 12.3을 기록해 2014년 9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세 차례에 걸친 관세 전면전 속에 중국이 열세로 밀리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지만 중국 경제 및 주식시장에 대한 극심한 비관론이 매수 신호라는 것이 월가의 주장이다.
출처 : 통도사 비로암
글쓴이 : 智 月 원글보기
메모 :
'재테크 (財tech) 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국제해사기구(IMO)가 환경규제 앞서 정유업게 ‘함박웃음’ (0) | 2018.09.28 |
---|---|
27일 S-Oil은 장중 13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다 (0) | 2018.09.27 |
[스크랩] 금융당국 제약, 바이오 기업회계처리 지침 발표로 바이오주 주가 다시 들썩 (0) | 2018.09.21 |
[스크랩] PX 마진 2013년 이후 5년여만에 최고수준…정유사 화학사업 3분기 실적 청신호 (0) | 2018.09.10 |
[스크랩] 13兆 투자 설비 운영위해 현재 인력 17%규모 신규채용…숙련공 쟁탈전 예고 (0) | 2018.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