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아람코 상장시 379조원 기업가치인 엑손모빌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
세계 최대 석유 생산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Aramco Overseas Company)가 상장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 정유 빅3 중 하나인 에스오일(S-OIL)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람코가 S-OIL 63.41%(7138만7560주)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기 때문이다.
이어 아람코는 웹사이트를 통해 "자본시장 상장을 통해 투자자들이 아람코의 지분에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중이며 다운스트림 자회사들을 상장하거나 아람코의 지분 일부를 기업 공개할 것"이라고 공식화했다. 다운스트림은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OIL 등 우리나라 정유회사들처럼 원유를 정제해 석유제품으로 파는 것이다. 반면 업스트림은 아람코, 엑손모빌, BP, 시노펙, 로열더치셸처럼 원유 탐사와 생산을 하는 것으로 수익성이 훨씬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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