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떡볶이 하면 길거리 포장마차 떡볶이 집이다.
그러나 요즘은 세련된 분위기가 있는 가게들이 눈에 들어온다.차돌박이 치즈 떡볶이 이다.
비엔나 소시지는 물론 곱창에 차돌박이·삼겹살까지…
그리고 ‘감튀(감자튀김)’까지 나온다.
갈릭 버터 소스를 듬뿍 올린 감튀는 달달하고 느끼해서 매운 떡볶이와도 찰떡궁합. 물론 군침 돌 만큼
매력적인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한다.
볶음밥과 매주 한 병과 소주 반병만 곁들이면 저녁 식사는 충분하다.
.....................
.....................
유년시절의 향수 때문에 복고(Retro)를 즐기는 중장년층, 복고를 새롭게(New) 즐기는 뉴트로 트렌드에
열광하는 젊은층 덕분에 지금도 즉석떡볶이는 무한변신 중이다.
글=서정민 기자 meantree@joongang.co.kr 사진=장진영 기자
'사람들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악랄해진 '사이버 인질 강도 '랜섬웨어‘ (0) | 2019.02.28 |
---|---|
“너무 귀여워” 연해주서 아기 백두산 호랑이 포착 (0) | 2019.02.01 |
드루킹 특검, 김경수 지사 징역 5년 구형 (0) | 2018.12.28 |
"사용처 못 믿어" 줄어드는 기부, 경제도 한 몫 (0) | 2018.12.26 |
베트남 재벌도 박항서 매직에 흥분 "내가 연봉 지급하겠다" (0) | 2018.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