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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벌도 박항서 매직에 흥분 "내가 연봉 지급하겠다"

동자승12 2018. 12. 16. 18:54


     

두안 응우옌 둑 회장은 베트남 최대 기업인 호앙아인 질라이 컴퍼니 대표다.

작은 목공소를 시작으로 베트남 최대 재벌이 된 인물. 축구를 좋아해 호앙아인 질라이 축구단을 보유하고 있다. 정해성 총감독이 지휘하는 팀이다.

 

현지 언론들은 "두안 응우옌 둑 회장은 한국으로 날아가 박항서 감독과 협상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두안 응우옌 둑 회장은 "박항서 감독의 연봉을 위해 VFF에 어떤 도움도 주겠다. VFF와 스폰서 계약이 끝났지만, 여전히 박항서 감독의 연봉을 지불하고 있다"면서 "계약기간이 끝날 때 박항서 감독이 연봉 인상을 원할지 모르겠지만, 베트남에 남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박항서 감독이 2019년까지 월 22000달러(2500만원)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세금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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