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스마트폰은 물론 차량, 노트북, 가전제품 등에 적용되는 카메라 모듈을 비롯해, 터치패널 등 모바일 기기의 핵심기능을 구현하는 첨단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초슬림, 초경량 부품으로 모바일 기기의 디자인 한계를 극복하고 다기능, 고성능 부품으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KB투자증권은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카메라 모듈 부문의 매출이 늘고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LG이노텍의 2015년 4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5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상표 연구원은 “카메라 모듈과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이 늘고 수익성이 좋아지면서 2015년 4분기 영업이익이 2014년 4분기보다 21.9% 증가한 7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카메라모듈과 차량용 부품 및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의 매출은 증가했으나 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터치윈도우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2015년 4분기 전체 매출은 2014년 4분기보다 4% 감소한 1조74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해외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세가 2015년 4분기부터 둔화되면서 LG이노텍 매출액 중 50%를 차지하는 광학솔루션 사업 매출이 2016년부터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중화권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듀얼카메라 및 차량용 카메라모듈에 대한 수주가 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선두 업체로서의 입지를 지켜나갈 것으로 예상한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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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CES로 본 유망 업종 전기차·OLED, IoT"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KDB대우증권은 5일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의 올해 키워드로 스마트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물인터넷(IoT), 로봇, 드론, 가상현실(VR) 등을 제시하면서 유관 업종 투자가 유망하다고 조언했다.
고승희 연구원은 올해 CES의 키워드로 제시한 스마트카, OLED, IoT 등과 관련해 "이들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기술이 점차 구체화되고 이종 산업 간에 융합이 진행됨에 따라 신제품 탄생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고 연구원은 "작년 글로벌 증시의 가장 큰 특징은 하이테크 기업의 강세"라며 "이들 기업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 스토리와 실적 개선이 나타나는 공통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는 글로벌 저성장과 관계없이 하이테크 산업의 지속적 성장이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이런 점을 감안할 때 2016년에도 하이테크 기업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CES와 관련해 관심을 둘 만한 국내 상장 종목으로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 피앤티, LG전자[066570], LG이노텍[011070], 삼성전기[009150] 등 전기차 유관 기업을 꼽았다.
OLED 업종에서는 에스에프에이[056190], 원익IPS[03053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비아트론[141000] 등을 꼽았고 사물인터넷 업종에서는 삼성전자[005930], LG전자, SK텔레콤[017670], 효성ITX[094280] 등을 들었다.
올해 CES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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